Untitled Document


터울
 박일만  | 2015·08·07 10:32 | HIT : 1,452 | VOTE : 140 |
터울


오목눈이 둥지에서 자란  
뻐꾸기 새끼는  
저 보다 먼저 깬 오목눈이 형제들을  
둥지 밖으로 밀쳐 내었다

생활고로 엄마가 떠난  
여덟살 박이 경환이는  
간질을 앓는 일곱 살 누이에게  
엄마대신 온종일
산소 호흡기를 대어주었다

<중부일보, 2015.7.7일자>
     
  부부論  박일만 15·09·26 1092
  전조등을 켜면  박일만 15·07·06 858