동그라미 / 서안나
 박일만  | 2024·02·06 19:52 | HIT : 26 | VOTE : 0 |
동그라미 / 서안나


나는
아주 많은 모서리를 가지고 있었다
그리고 마침내 너를 만났고
나의 모서리가 하나둘 깎이기 시작했다
그렇게 굴러 굴러 너에게 갔다

마침
너에겐
동그라미가 머무를 자리가 있었다






    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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